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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SA 정보 제공 지연…교육부, 해결 조치 발표

‘연방 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정보 제공 지연 사태로 최근 뉴욕주립대(SUNY)등 일부 대학이 입학 결정 마감일을 연기한 가운데, 교육부가 새로운 해결 조치를 발표했다.     해당 계획의 목표는 대학이 FAFSA 정보를 더 간단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먼저 교육부는 대학이 학생들이 받을 재정 지원 금액을 계산하는 방법을 업데이트한다. 업데이트된 방식을 통해 대학들은 오는 3월 교육부로부터 FAFSA 데이터를 받은 후 비교적 빠른 처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종 재정 지원 제안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대학 및 학자금 대출 서비스업체와 협력해 이 업데이트를 며칠 내에 시행할 예정이다.     둘째로, 다음주부터 교육부는 FAFSA 관련 자원이 부족한 대학에 연방 학자금 지원(FSA) 전문 인력을 배치하기 시작한다. 인력 지원 대학은 펠 그랜트 수혜 학생 비율 등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교육부는 “이미 100개 넘는 대학들로부터 관련 문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교육부는 3월 본격적으로 전국 대학에 전달될 ‘학생 정보 기록(ISIR·Institutional Student Information Record)’의 테스트 버전을 이번 주에 대학들에 전송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교육부 정보 교육부 해결 가운데 교육부 학생 정보

2024-02-27

교육부, FAFSA 오류 해결 조치 발표

‘연방 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정보 제공 지연 사태로 최근 뉴욕주립대(SUNY)등 일부 대학이 입학 결정 마감일을 연기한 가운데, 교육부가 새로운 해결 조치를 발표했다.     해당 계획의 목표는 대학이 FAFSA 정보를 더 간단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먼저 교육부는 대학이 학생들이 받을 재정 지원 금액을 계산하는 방법을 업데이트한다. 업데이트된 방식을 통해 대학들은 오는 3월 교육부로부터 FAFSA 데이터를 받은 후 비교적 빠른 처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종 재정 지원 제안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대학 및 학자금 대출 서비스업체와 협력해 이 업데이트를 며칠 내에 시행할 예정이다.     둘째로, 다음주부터 교육부는 FAFSA 관련 자원이 부족한 대학에 연방 학자금 지원(FSA) 전문 인력을 배치하기 시작한다. 인력 지원 대학은 펠 그랜트 수혜 학생 비율 등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교육부는 “이미 100개 넘는 대학들로부터 관련 문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교육부는 3월 본격적으로 전국 대학에 전달될 ‘학생 정보 기록(ISIR·Institutional Student Information Record)’의 테스트 버전을 이번 주에 대학들에 전송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교육부 오류 가운데 교육부 해결 조치 오류 해결

2024-02-27

교육부, FAFSA 오류 해결 위한 새 조치 발표

계속되는 오류와 지연 문제로 의회 회계감사국(GAO)이 최근 새로운 ‘연방 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관련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교육부가 오류 해결을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13일 교육부는 "대학들이 FAFSA 신청을 처리하고 학생들에게 재정 지원 제안을 빠르게 전달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요구 사항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대학의 재정 지원 규칙 준수에 대한 검토를 오는 6월까지 중단한다. 교육부는 정기적으로 해당 대학이 연방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교육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재정적 책임 및 행정 능력을 검토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학은 추가 문서 제출 등을 요청받고 이에 따른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교육부는 사기 의심 등 심각한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시적으로 이를 중단해 발생 가능한 지연 상황을 없애려는 것이다.     또 신원 사기 방지를 위한 학생 신원 검증 절차를 간소화한다. 교육부는 "새로운 양식을 통해 국세청(IRS)으로부터 학생 및 부모의 세금 데이터를 직접 전달받을 수 있는 방식이 구현됨에 따라, 검증 절차가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교육부는 "일부 대학이 연방 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을 재인증하는 과정에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대학들은 연방 학생 지원 프로그램 참여 계약(PPA·Program Participation Agreement)이 만료되기 90일 전까지 교육부에 자격을 재인증받아야 하는데, 해당 요구 사항을 면제해 대학이 학생들에게 재정 지원 제안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교육부는 "1월 말까지 각 대학에 전송될 예정이었던 FAFSA 데이터가 3월까지 전국 대학에 제공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고, 시기 지연으로 인해 학생들이 대학별 재정 지원 상황을 고려해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우려가 나오자, 일부 대학들은 입학 결정 마감일을 연기하기도 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교육부 오류 지난달 교육부 가운데 교육부 일부 대학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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